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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 … 국비 5억 1천만 원 확보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5/02/19 [16:15]

포항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 … 국비 5억 1천만 원 확보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5/02/19 [16:15]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해 4월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열린 청년 포럼.  © 포항시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시는 취업을 하지 않거나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들이 구직 의지를 되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대상은 18~34세 청년으로, 구직단념 청년,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5년 이내의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다.

 

포항시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5주 이상, 30명), 중기(15주 이상, 6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 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을 포함하며, 참여자에게는 수당이 지급된다. 단기 과정에는 50만 원, 중기 과정에는 150만 원, 장기 과정에는 2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한 경우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취업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포항시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포항지점과 협력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 주력산업 기업 지원 및 퇴직청년 구직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돼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Pohang City, selected for Youth Challenge Support Project competition… Secured 510 million won in national funds

 

Pohang City announced on the 19th that it has secured 510 million won in national funds by being selected for the ‘2025 Youth Challenge Support Project’ competi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With this competition selection, Pohang City plans to actively support young people who are not employed or participating in education and job training to regain their will to find jobs and enter society.

 

The target of this project is young people aged 18 to 34, including various classes such as young people who have given up on finding jobs, young people who have left child welfare facilities within 5 years, young people who have entered and left youth welfare facilities, young people who have defected from North Korea, and young people who work part-time.

 

Pohang City plans to operate a customized program targeting a total of 120 young people, dividing it into short-term (5 weeks or more, 30 people), mid-term (15 weeks or more, 60 people), and long-term (5 months or more, 30 people).

 

This program includes career exploration, job capacity enhancement, hobby development, club activities, and local business-linked job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participants are paid an allowance. A 500,000 won allowance is paid for the short-term course, 1.5 million won for the mid-term course, and 2.5 million won for the long-term course, and additional incentives are provided upon completion of the program.

 

In addition, if a person starts a job or starts a business within 6 months of completing the program and works for 3 months, an employment and entrepreneurship incentive of 500,000 won is paid, and continuous support for job activities is also provided.

 

Pohang City plans to establish a business plan in cooperation with the Pohang branch of Gyeongbuk Employment Growth Support Center and begin full-scale youth recruitment and program operation. Mayor Lee Kang-deok of Pohang said, "We will not spare continuous support so that local youth can design a bright future through the Youth Challenge Support Project."

 

Meanwhile, Pohang City has been selected for the ‘Pohang Key Industry Company Support and Retired Youth Job Search Support Project’ competition, thereby laying the foundation for solving youth employment issues, and is also participating in the ‘Youth Village Creation Project’ hosted by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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