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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선 철도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5/02/26 [11:48]

영덕군, 동해선 철도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5/02/26 [11:48]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영덕군이 본격적인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 영덕군-코레일 대구본부, 동해선 관광 활성화에 ‘맞손’  © 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25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동해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강릉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와 연계해 지역 철도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 내용에는 관광 상품 개발, 역사 관광 안내 인력 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덕군은 15인 이상의 철도 이용 단체 관광에 대해 차량 임차비용을 지원하고, 관광택시 운영 등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다양한 요금 할인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영덕군의 철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코레일 대구본부 원형민 본부장은 “동해선 철도가 올해 첫 개통 이후 65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며, “철도 수요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덕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동해안 철도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에 앞서 코레일 대구본부는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강구역에 ITX-마음을 5회 임시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영덕군은 축제장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Yeongdeok-gun signs business agreement to vitalize Donghae Line railway tourism

 

Yeongdeok-gun has stepped forward to vitalize tourism as the era of the Donghae Line railway begins in earnest.

 

On the 25th, Yeongdeok-gun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KORAIL Daegu Headquarters to vitalize Donghae Line tourism. The core of this agreement is to vitalize regional railway tourism by linking with the Donghae Line railway connecting Busan and Gangneung.

 

The contents of the agreement include the development of tourism products, the deployment of historical tour guides, etc. Through this, Yeongdeok-gun plans to support vehicle rental costs for railway group tours of 15 or more people and operate customized tourism marketing businesses such as tourist taxis. KORAIL Daegu Headquarters plans to contribute to vitalizing Yeongdeok-gun's railway tourism through various fare discounts and active promotion.

 

Won Hyeong-min, head of KORAIL Daegu Headquarters, said, "More than 650,000 people have used the Donghae Line railway since its first opening this year," and "We will work closely with Yeongdeok-gun to further expand railway demand and revitalize the region."

 

Yeongdeok County Governor Kim Gwang-yeol emphasized, “This agreement is expected to provide a new driving force for the tourism industry in Yeongdeok County,” and “Together with KORAIL Daegu Headquarters, we will establish ourselves as a city leading the East Coast railway tourism.”

 

Meanwhile, prior to the agreement, KORAIL Daegu Headquarters decided to temporarily stop ITX-Maeum at Ganggu Station 5 times during the Yeongdeok Crab Festival. This will support visitors to participate in the event without inconvenience during the festival, and Yeongdeok County plans to operate a shuttle bus to the festival site so that visitors can conveniently enjoy th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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