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문당 첫 기획전시 '모든 드로잉 : All Drawings' 개최  © 진예솔 기자

▲ 청문당 첫 기획전시 '모든 드로잉 : All Drawings' 개최  ©진예솔 기자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청문당 첫 기획전시 '모든 드로잉 : All Drawings'가 진행된다. 

내달 19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은 창작의 시작이자 아이디어의 출발점인 '드로잉'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내는 김상덕, 배성규, 장미, 최윤경, 허주혜 작가가 참여한다.

지난 18일 오후 4시 오픈행사가 개최됐다. 행사가 열린 4층 루프탑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만든 플로어 드로잉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다.

각 층에는 작가들의 전시 공간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1층은 BOOK&MUSIC 청문당라운지와 엽서드로잉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2층에서는 배성규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최윤경 작가가 가족과의 일상을 기록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아이패드 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을 오일 파스텔로 드로잉한 김상덕 작가의 작품과 전통 수묵화 기법으로 현대 사회를 비추는 건축물을 묘사한 허주혜 작가의 작품, 음악과 그림을 결합한 장미 작가의 드로잉 설치 작품 등은 3층에 전시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드로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의 개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느끼길 바란다"며 "관람객에게 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