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의성】진예솔 기자=경북 의성에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안동으로 번지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직선거리 10㎞ 앞까지 접근했다.
의성에서 시작된 불이 안동 길안면, 풍천면까지 확산된 가운데 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 31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풍천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이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바람이 하회마을 쪽으로 불지 않고 있고 불이 난 곳과 하회마을 사이에 낙동강이 있어 불씨가 번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동시와 당국은 불씨가 바람에 날아올 가능성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The fire that broke out in Uiseong, Gyeongbuk, spread to Andong on the wind, approaching Hahoe Village, a World Cultural Heritage site, within a straight line distance of 10km.
As the fire that started in Uiseong spread to Gilan-myeon and Pungcheon-myeon in Andong, Andong City issued an evacuation order to residents via disaster text message at 3:31 PM on the 25th.
Concerns are growing as Hahoe Village and Byeongsan Seowon, UNESCO World Heritage sites, are located in Pungcheon-myeon.
Currently, the wind is not blowing toward Hahoe Village, and the Nakdong River is between the fire site and Hahoe Village, so the possibility of sparks spreading seems low.
However, Andong City and the authorities are on high alert in preparation for the possibility of sparks being blown by the w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