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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 김재홍 총장, 1000만원 기부

김총장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 놓쳐선 안 돼”… 올해에도 ‘천국’인 학교 기대

이재봉 기자 | 기사입력 2010/01/07 [20:28]

서라벌대 김재홍 총장, 1000만원 기부

김총장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 놓쳐선 안 돼”… 올해에도 ‘천국’인 학교 기대

이재봉 기자 | 입력 : 2010/01/07 [20:28]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이 우수 신입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사비 1000만원을 선뜻 내놓아 화제다.

김재홍 총장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는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생계형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취업 후 학자금상환제(ICL)'가 무산됨으로 인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등록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한 것이다.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이자와 ICL불발로 인해 학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비록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내 사비를 털어서라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재홍 총장의 선행으로 인해 최소 5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 등록금을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라벌대학 한 관계자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교내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누구보다 환영하고 있다"라며 "서라벌대학은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장학제도를 보다 더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취임 이후 줄곧 '학생에게 천국인 학교'를 강조하며 이를 몸소 실천에 옮겨 지역사회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젊은 총장의 장점을 살려 재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온 ․ 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설치해 교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홍 총장은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천국 서라벌'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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