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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미래 밝다.”

"대형 철강사 세계 철강산업 주도할 것"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11/28 [19:08]

“철강산업 미래 밝다.”

"대형 철강사 세계 철강산업 주도할 것"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박희경 기자 | 입력 : 2005/11/28 [19:08]

국경을 뛰어넘는 인수·합병, 시장확대 등 세계 철강산업이 급격하게 변화,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2~3개의 대형 철강사가 세계 철강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인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하 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21일자 보도를 통해 세계 철강산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주요 트렌드를 보도하며 세계 철강산업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WSJ는 세계 철강산업의 주요 흐름으로 △국경을 뛰어넘은 인수·합병의 물결 △철강기업의 거대화 △새로운 시장 진출 △비용절감 노력 가속화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료 공급선 확보 △중국 철강수요 성장을 들었다.
 
먼저 각국의 기간산업이었던 철강기업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5~10년 안에 8천만~1억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철강사가 탄생할 것’이라는 미탈스틸 회장의 말을 인용해 포스코를 비롯한 주요 철강사의 대형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원료 가격 급등에 따라 포스코를 포함한 철강사들이 철광산을 소유하고 채광하기 위해 원료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철강산업이 향후 20년간 수요가 지속 성장하는 슈퍼 사이클을 형성하고 인도, 브라질 등이 중국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WSJ는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제철소 건설을 세계 철강기업 대형화와 원료 직접투자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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