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폐회… ‘민생·청렴·지방시대’ 3대 닻 올려
제13대 전반기 예결특위(김진욱 위원장)·윤리특위(최덕규 위원장) 구성 완료 “지방소멸 막자” 행정보건복지위, ‘제2차 공공기관 경북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6/07/16 [17:58]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16일 제3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예산’과 의회의 청렴도를 가늠할 ‘윤리’ 특별위원회를 동시에 출범시키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전격 채택하며 민선 9기 경북의 미래 도약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섰다.
‘경북 살림살이 우리에 맡겨’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범
경북도의회는 16일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재정을 심사할 제13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도의원 정수가 기존 60명에서 64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 역시 총 17명으로 확대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당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상주 출신의 재선 의원인 김진욱 의원이 위원장으로, 포항 출신의 초선 의원인 김상일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진욱 위원장(상주)은 시의원 출신으로 풍부한 정계 경험과 농업·건설 등 실질적 민생 정책을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김상일 부위원장(포항)은 포항시의원 및 지역 청년 단체장을 역임하며 현장 행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진욱 예결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쓰이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건전한 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민생 지원 사업은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 상 정립, ‘윤리특별위원회’ 가동
의원의 도덕적 책임과 청렴성을 엄격히 심사할 제13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윤리특위는 위원장에 최덕규 의원(경주), 부위원장에 송병길 의원(상주)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최근 지방의회에 요구되는 도덕적 잣대가 한층 높아진 만큼, 의원들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와 자격 심사 등을 철저하고 객관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최덕규 윤리특위 위원장은 “높아진 도민의 청렴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돕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지방소멸 저지 마지노선” 제2차 공공기관 경북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한편, 같은 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상임위 회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위원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유일한 돌파구”라며, “경북은 풍부한 산업 기반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정주 여건을 완비한 준비된 이전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임계점에 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해결할 중대한 마스터키”라며, 정부가 정치적 셈법을 떠나 경북의 잠재력을 보고 신속히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