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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고령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청사진 완성… 지방소멸 돌파구 열린다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저렴한 임대료·육아 인프라 갖춘 청년 정착형 공공임대주택 2027년 착공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9/04 [11:05]

고령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청사진 완성… 지방소멸 돌파구 열린다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저렴한 임대료·육아 인프라 갖춘 청년 정착형 공공임대주택 2027년 착공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6/09/04 [11:05]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경북 고령군(군수)이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인구 유입 정책 가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다산면 벌지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제안공모 결과, ‘코아 건축사사무소·대가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당선작은 자연 지형의 단차에 순응하는 안정적인 배치와 입주민 간 소통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공간, 유기적인 보행 및 주차 동선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고령군청 전경   ©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11,206㎡에 지상 1~2층 규모의 단독주택 29세대(신혼부부형 22호, 청년 1인 가구형 7호)와 육아·돌봄 공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획기적인 정주 인프라 프로젝트다. 오는 2027년 5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층이 농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장기 공공임대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임대료로 기본 2년 거주 후 자격 유지 시 최대 6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초기 정착 시 주거 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입주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로, 고령군 외 지역에서 이주 예정이거나 귀농·귀촌한 지 3년 이내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 대상이다.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스마트팜 진입 예정자나 영농 창업 청년,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우선순위 가점이 부여되어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은 젊은 층을 집중 유도한다.

 

아울러 단지 내에 영육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공동 육아·돌봄 시설과 동아리실 등 주민 소통 공간이 함께 배치되어 육아 부담 완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의 ‘청년복합 귀농타운’, ‘좌학리 스마트팜’, ‘천년건축 시범마을’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농촌형 정주 여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자녀 양육과 주거 부담이라는 청년층의 현실적 고민을 해결하는 차별화된 입주 조건과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들어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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