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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아우르는 미래 행정돼야"

이재만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동구청장 출마선언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5/12/16 [16:48]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미래 행정돼야"

이재만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동구청장 출마선언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5/12/16 [16:48]

▲     © 박종호 기자

오프라인에 머무르는 행정서비스는 디지털 시대, 첨단을 걷는 현대인에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 10년에 맞는 자치단체 홀로서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화 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고급 행정서비스를 앞으로의 단체장들은 주민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전문 CEO 경험을 통해 벤쳐기업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온 이재만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월드컵컨벤션웨딩 대표)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지며 시대에 뒤쳐지는 행정과 CEO다운 추진력과 기획, 영업행정 없이는 지방자치자체가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폭발하는 행정수요에 발 맞춰 주민들이 바라는 온.오프라인의 고급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이 부위원장은 국가 미래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한나라당의 내부 결속과, 아울러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여 국민이 원하고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질 것과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획기적  변화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동구발전에 대한 청사진으로 교육문제를 우선시 해 공립고 추진, 특별법을 통한 인구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대구시 전체가 공동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아우름의 정치를 내세웠다.

전문 분야는 CEO, 경제 분야인줄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 지난89년 벤처기업으로 시작을 했다. 나름대로 성공을 거듭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지금도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은 강의를 하며 지내고 있다.

지자체장은 지금까지 영위해왔던 사업과는 분야가 다르다.

현대, 특히 지자체중심에서의 행정은 전문화된 인력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행정서비스는 아직 아날로그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국민이 느끼는 서비스 만족도는 일반서비스 분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공무원의 노고가 국민생활에 큰 도움이 못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이는 대부분 리더의 능력부족과 마인드에 따라서 찾아오는 결과라고 생각하다. 이는 해당자치구의 고립을 자초하는 결과를 가져와 대부분의 지자체 가 어려워하는 형국을 띄고 있다. 이제 자치단체장도 관료가 아닌 기업마인드 붐을 타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행정능력과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

그렇다. 다시 말해, 예전의 리더는 수동적 마인드를 취하더라도 중앙정부와 지방간의 격차를 파악할만한 근거와 책임이 동반되지 않았으나 현대의 자치는 스스로 살아남지 못하면 고사해 버리고 만다. 때문에 어떻게든 지방 자치는 살아남을 자구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리더의 마인드와 행동은 대단히 중요하고 주민들의 책임도 그만큼 커지게 되는 것이다. 현대의 리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릴 수 있는 행정을 펴야 한다. 과거 암기만 하던 단계에서 이제는 검색하고 추진하는 힘을 지닌 행정의 시대로 온 것이다. 이를 인지하고 헤쳐 나가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행정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자의 질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형국이 지금의 현실이다.

동구의 미래와 연관시켜 말씀을 하신다면.

동구의 경우, 지역의 특성에 맞고, 주민에게 공감될 수 있는 행정 시스템,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이를 추진해야 하는데 그 분야에는 내가 아니더라도 능동적이면서 적극적인 행동과 마인드를 지닌 CEO출신의 추진력 있는 인사가 리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독자적 결정을 할 줄 알면서도 수반되는 책임을 감수할 수 있는 현대식 리더 행정자를 말하는 것이다.“ 라며 대부분의 현직 관료들이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의 행정을 펴고 있다는 것을 비유했다.


“또, 동구의 리더는 첨단산업에의 끝없는 도전과 연구를 지원하고 꿈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는데, 동구에 유리한 산업을 유치하기위해 발 벗고 뛰며, 연관 산업을 찾아 연결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동구의 미래(청사진)를 계획하고 있는지.

당연하다. 내 고장인데 ....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리겠다. 지난 시간동안 타 지역과 비교해 열악한 동구에의 관심에 대해 대단히 억울하고 분개했었다. 출마를 하게 된 동기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동구의 여러 상황을 보면서 관심밖에 있지 않다면 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거나 외면하고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정말 답답했고 안쓰러웠다.

이제는 동구가 도전적이고 공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수도권 이남의 모든 지방들이 자립을 해야 할 입장이라고 보면, 이를 위한 구체적 대안과 실천을 추구하는 정책을 동구가 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곳곳에서 재원이 될 만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야 하고, 정부에 의존하는 정책보다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 미래 동구 비젼에 도입해야 한다.
 
나는 그 일에 행정의 힘을 집중할 것이고, 해낼 것이다. 민자유치나 SPC등을 통한 자원 조달프로젝트 등을 과감히 사용할 방법이 내겐 있다.

동구청장 후보가 보는 현재와 미래의 동구는.

리더는 주민의 생활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지역 개발에 대한 종합적 플랜, 동구만이 말할 수 있는 독특한 칼라가 담긴 플랜을 내 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동구 플랜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구청장 스스로가 정책에 대해 의문하고 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은 있는데 답이 없는 것은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공공기관과 동구 플랜의 이미지가 리더의 계획안에 들어가 있어야하며, 독창적 정책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동구엔 필요하다.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유지하는 길이다. 공공기관이 동구로 오지만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여건과 동구 뿐 아니라 대구시 전체의 공동균형발전에 대한 계획은 아직 전무하다. 공공기관을 통해 동구만 살길을 찾아서도 안 되며, 아우름의 정치를 해 공동으로 지역의 살림을 살찌워야할 필요가 있다.

공천이 남아있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잘 되리라 생각한다. 한 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한나라당의 변화를 우선적으로 주문하고 싶다. 지금도 사실 우리 한나라당이 정치를 잘해서 대구.경북 싹쓸이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현 정부의 덕분으로 우리는 체면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며, 이런 일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한나라당이 공천을 비롯한 정책실현에 있어서 남들이 봐도 타당하고 합리적인 결정으로 투명성을 확보한다면 나 역시 이에 적극 협력할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해야 할 것이다.
 
외형적으로 다소 나 자신 스스로가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미숙해보이거나 정치적 액션이 서툴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선입견으로만 보지 않는다면 공천과 관련한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 때를 같이 해, 2007년 대선에서의 승리로 정권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새 얼굴을 자꾸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공천과정에서 당이 귀 기울여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우선 후보자들이 자기 지역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검증해야 하는데, 이는 정책토론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한 장소에 다같이 만나서 특별한 사안에 대해 그 대답을 찾는 노력을 하면 여러 정책들도 나올 수 있고, 옥석을 가리는데도 당이 수월할 것이다.

또, 지역의 여론을 많이 참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종 여론조사를 토대로 어떤 리더가 지역에 필요한지, 선거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의 지역 민심을 알아보는 선행작업을 통해 민심을 정확히 꿰뚫어야 할 것이다.

요즘 근황은 떤가.
 
민심과 민원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지역민의 성향, 현안문제, 억울한 사연 등을 찾아보고, 당장 해결 가능한 것은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해야 할 일등은 그에 맞는 여건들을 맞추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

나 자신이 스스로 그런 말을 하려니 이상하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 장점은 도전적이라는 것 일텐데, 이는 아마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배워왔던 것 같고, 윗 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일에 제법 능숙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또, 고객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경제(기업)윤리와 이를 관리하는 능력도 내겐 있는 것 같다. 타고났다기보다 살아오면서 많이 배운 것이라 생각한다. 민자유치나 SOC 같은 부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한다>는 이성적 판단과 도전과 경쟁에 대한 긍정적 사고에서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재만 부위원장은 리더의 마인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만이 지역경제 또는 지자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철저한 경제관념을 적용시키고 있다. 따라서, 리더는 모든 일에 능동적이며 활동적이어야 하고, 사태수습과 주민들의 행정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오늘날 한국사회는 관료보다는 기업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인물을 선택해서 운영을 해야 만이 새로운 증흥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지금 대한민국의 지자체와 리더는 바뀌는 중이고 젊고 빠른 사고를 지닌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미래에 투자가 어떻게 이어질지 두고 볼 수 있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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