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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로 해결한다"

투자통상국을 본부로 승격시키며 국내 해외 유치 시동 본격화.본부장으로는 공원식 정무부시장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4/07 [10:35]

경북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로 해결한다"

투자통상국을 본부로 승격시키며 국내 해외 유치 시동 본격화.본부장으로는 공원식 정무부시장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4/07 [10:35]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경북도가 일자리 창출의 스타트가 될 투자유치를 위한 본부 체제를 가동시킨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지사관사를 대외통상교류관으로 개방하는 한편, 해외 근무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특공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모델은 지난 2007년도 유치에 성공한 엑손모빌과 신일본석유, 악시오나 등을 통한 7천여 명의 일자리가 표본이다.

▲ 공원식 정무부지사     ©
투자유치본부장으로는 공원식 현 정무부지사가 맡게 됐다. 그는 “2010년도 경북도의 제1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로 이는 국정방침과도 맥을 같이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의 기본은 경북도의 경우 기업유치에서 비롯되고, 경북은 지난 김지사 임기동안 11조가 넘는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경북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조성이 눈앞에 있고, 경제자유구역, 낙동강 그랜드마스터플랜 등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와 사업이 산재해 있다. 이들 지역에 무엇을 어떻게 집어넣을지를 경북은 고민하고 있다. 투자통상본부는 이를 위한 선발대요, 돌격대인 셈”이라며 “투자유치 공무원드의 눈높이도 갑의 입장에서 을의 입장으로 낮추는 등 조직의 획기적 발성전환과 스피드 시대에 걸맞는 의사결정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투자통상본부는 이에 발맞춰 5월부터는 국내 및 해외의 펀드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을 방문해 유치시동을 건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본부는 그동안의 투자통상국 체제를 획기적으로 변환시키는 외적 모형의 변화 뿐 아니라 내부구성원들 역시도 새로운 인재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인재를 중용하면서 중앙과 국제사회를 무리 없이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공원식 본부장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에는 외교통상부와 KOTRA 출신의 인재발탁이 눈에 띈다. 경북도의 국제관계 자문대사로 있는 손세주 전 튀니지 대사는 자문으로, KOTRA에서 파견되어 도정협력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현길 전 이집트 카이로 무역장관은 투자협력 자문관으로 위촉이 된 상태다.




경북도는 향후 해외 투자 유치를 활발히 진행시키기 위해 KOTRA 해외무역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비롯해 타킷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정보 수집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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