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는 26일 수성구 소재 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범죄예방 서부갱생보호분과 강은주 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출소자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범죄예방 서부갱생보호분과 강은주 위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행사로 평소 출소 후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재범에 빠지는 출소자들을 안타깝게 느껴, 본인 소유식당 개업식에 화환 대신 받은 160만원 상당 20kg 양곡 40포를 전달했다.

공단에서는 전달받은 양곡을 경제적인 생활고로 사회적응에 큰 애로가 있는 출소자를 위한 긴급원호 프로그램에 의해 대구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불우출소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