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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대회 경기장 트랙 준공 “신기록 만들자”

주경기장 주요시설 개체 마무리 개막식만 남았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12/17 [15:32]

2011육상대회 경기장 트랙 준공 “신기록 만들자”

주경기장 주요시설 개체 마무리 개막식만 남았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12/17 [15:32]
 
17일 낮12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의 트랙 개체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해녕 공동위원장과 IAAF 박정기집행이사, 세자르 모레노 집행이사,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몬도사 관계자, 그리고 아시안게임 육상메달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트랙은 IAAF 승인제품인 몬도제품으로 시공하였고, 색상은 청색계열로 설치되었다. 청색트랙은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청량감 있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TV 시청자들에게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조직위에서는 트랙색상을 결정하기 위해 외국의 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 육상 국가대표 선수, 각 대학 체육학과 교수 등 육상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2011대회 조직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해 색상을 청색계열로 결정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청색트랙을 설치한 것은 처음이다.

대구스타디움 트랙은 2001년도에 우레탄 포장재로 설치되어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AAF에서 권장하고 세계신기록 달성에 유리한 몬도트랙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해 내년 1~2월 중에 국제공인(1급)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몬도트랙에서 유세인 볼트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를 9초69로 주파해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어, 내년 대구대회에서도 새롭게 설치된 청색 몬도 트랙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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