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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날치기 예산 되찾아 오겠습니다"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대구방문 날치기 예산 복원 한 목소리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2/22 [11:05]

손학규 "날치기 예산 되찾아 오겠습니다"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대구방문 날치기 예산 복원 한 목소리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12/22 [11:05]
 
“4대강에 빼앗긴 서민예산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
“날치기 예산 통과 독재정권 본성 보여 준 것”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말이다.

21일 대구를 찾아 야외 천막서 노숙을 하며 시민들을 만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도착하자마자 KEC노동자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대구지방노동청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손 대표는 노사합의가 이뤄졌음에도 풀어나가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KEC 노동자들을 행해 “당 차원에서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백화점 앞에서 날치기 예산 철회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손학규 대표     © 박종호 기자
이어 천막이 놓여진 대구백화점 앞 서명운동 현장을 찾은 손 대표는 대구시민들을 향해 이명박 정권의 날치기 예산안에 대해 민주주주의 본산이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자, 자부심의 고장인 대구의 시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강력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호소했다.

손 대표는 “하느라고(막느라고) 했지만 힘에 부쳐 4대강 예산에 빼앗긴 서민복지 예산을 되돌려 놓지 못해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그대로 있을 수는 없기에, 국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와 날치기로 날아간 서민복지 예산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     © 박종호 기자
▲     © 박종호 기자
그러면서 그는 “형님예산만 챙기고 어찌 아이들의 급식ㅇ예산을 외명할 수있느냐, 추운 날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럴 수있느냐”며 “이 정권은 예산을 가지고 야당은 물론, 일부 여당 국회의원들에게도 공갈을 쳤을 뿐 아니라 독재정치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현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서울대의 법인화에 대해 손 대표는 지방대학을 죽이자는 법이라고 단정 지었다. 더불어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말문을 연 그는 “서해바다는 전쟁의 바다가 되어서는 안 된다. 평화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전 세계가 전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지를 지켜보고 있다. 안보는 확고한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안보는 경제를 통한 협력의 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박종호 기자
▲     © 박종호 기자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일일이 전단지를 나눠준 손 대표는 “대구는 대한민국이 위기 때마다 봉기한 민주주의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도시”라면서 “지금 우리가 또다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만나고 있고, 지금 대구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 정권의 만행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대구백화점 앞 야외 천막에서 1박을 했다. 22일 손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바로 천막에서 이어지고, 바로 안동 구제역 현장을 방문한 뒤, 다시 대구로 내려와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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