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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자민당 의원 울릉 방문은 침략”

규탄 성명 발표 지역 정치권도 강력한 대응책 준비해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1/07/29 [11:19]

김관용 도지사가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과 노골적인 역사왜곡에 이어 을릉도 방문 계획을 직접 규탄하고 나섰다. 울릉도와 독도가 행정상 경상북도에 속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9일 김지사의 규탄성명은 양국간 외교 및 그동안 일고 있던 양국의 훈풍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29일 오전 규탄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진심어린 호의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인 침탈 행위를 더욱 노골화하고, 후손들에게까지 잘못된 역사를 각인시키고 있다”며 국내(대한민국) 소속 항공에 대한 자국 공무원들의 탑승 자제 등 국제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는 반평화적,외교적 결례를 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그는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 4명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강화를 견제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과 3일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는 망언과 함께 행동으로 옮기려 하고 있다”며 “순수하지 못한 이번 방문은 침략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으며,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부정하기 위한 계략행위이며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규탄했다. 

이어서 그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이러한 비이성적 도발행위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점과, 이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만행을 자행한 일본 측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두고, 300만 도민과 함께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자민당 의원의 순수치 못한 울릉도 방문을 전격 중단할 것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유린행위 중지, 제국주의 침탈 야욕 폐기 등을 요구하면서 일본의 만행에 강력 대응하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우리 정부에 강력 건의했다.

이에 앞서 일본 자민당은 이날 오전 4명의 자당 소속 의운들의 울응도 방문에 대해 개인 자격이라는 명분을 붙여 허용하기로 했다며 우리 정부에 이들의 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의 이날 성명으로 그동안 미온적 입장을 취해 왔던 경북 출신 국회의원들도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까지 경북 의원들은 양국 간 외교문제를 의식해 좀 더 지켜보자는 다소 미온적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상황이 그저 기다리기만 할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국회의원 차원의 무언가 강력한 대응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 지사가 미묘한 양국의 외교 문제에도 불구하고 자국 및 관할 영토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여 준 이상, 도민들도 김 지사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힘을 더 실어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게 된 최경환 의원의 한 측근은 "기다려 줬음에도 불구하고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자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있는 일들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떻게든 국민들과 경북도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은 막아야 하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당 차원에서도 이같은 일본 자민당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에 도당은 물론, 경북도 전체 당원과 도민들의 뜻을 모아 이들 방문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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