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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 불참의원 이유 살펴보니-

납득되는 불참이유 & 갸우뚱한 불참이유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9/15 [15:26]

당정협의회 불참의원 이유 살펴보니-

납득되는 불참이유 & 갸우뚱한 불참이유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9/15 [15:26]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의 당정협의회가 15일 오후 10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9월4일 폐막된 대구세계육상대회를 평가하고 내년도 대구시의 국비확보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조성단가 인하를 위한 정부지원과 각종 국책사업에 대한 지지부진한 사업추진 등에 대한 점검을 하기 위함이었다.

한나라당에서는 주성영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 최고위원, 박종근, 조원진, 배영식, 서상기, 홍사덕 의원이 참석했지만 사언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이해봉, 이한구, 이명규 의원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해봉 의원의 경우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석해 불참이 불가피했고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명규 의원 역시 야당과의 본회의 일정합의를 당으로부터 지시받아 불참한다는 뜻을 통보했다.

하지만 차기 대권의 강력한 위치를 다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는 특별한 일정은 없었으나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한 대권행보 준비와 관련해 불참한 것으로 보이며 이한구 의원은 개인적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당정협의회가 열리는 시각에 대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이 의원은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한학촌 준공식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한 것. 이 의원측은 대구한의대가 한학촌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도움을 준 이 의원을 초청해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한나라당 대구시당 차원에서 대구시민의 복리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제쳐두고 개인적인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지역 정가는 못마땅해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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