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내년 총선 교두보 확보위해 체제 정비
김희섭 전 위원장 출마 수성갑 임시지역대의원대회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10/14 [12:39]
민주당 대구시당은 수성 갑 임시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선 김희섭 위원장이 출마하는 대구 수성갑에서 승리를 위한 조직정비 작업 등을 실시한다.
김희섭 수성 갑 위원장은 14일 오후 6시 그랜드호텔 지하 1층 리젠시홀에서 임시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조직정비 외에 당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위원회의 발전 기회를 삼을 계획이다.
수성 갑 지역위원회는 이날 임시지역대의원대회에서 박원구(치과의사) 수성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을 상무위원으로 추가 임명하고 운영위원회, 상무위원회, 동협위원회 등 전면적 정비를 위한 당력을 모으고 지역대의원들도 추가 선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인 조배숙 국회의원도 참석해 수성 갑 지역위원회의 당원들을 격려한다.
김희섭 수성 갑 지역위원장은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해 민주당은 MB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의 희망을 위해서도 건전한 야당의 존재가 필요하며 대의원대회를 통해 당원들의 힘을 결집해 대년 선거 승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