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송형근)은 3일 삼성탈레스(주) 구미사업장(공장장 이수재)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하고 녹색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녹색기업 선정은 환경부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과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환경배출시설 등을 설치할 때 허가를 신고로 대신할 수 있으며 환경 관계법령에 따른 지도·점검 등의 규제도 면제된다. 현재 전국에는 203개의 녹색기업이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관할인 대구·경북에는 22개의 녹색기업이 지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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