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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도건우 ‘가덕도 신공항’ 비판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2/28 [14:05]

대구 중·남구 도건우 ‘가덕도 신공항’ 비판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2/28 [14:05]
 
대구 중남구 도건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8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의 ‘가덕도신공항 유치’ 발언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남부권 신공항사업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동남부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불가피한 사업이긴 하지만 선거에서의 당선을 위해 정치적으로 선동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도 후보는 “남부권 신공항은 약 10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었지만 대구권과 부산권과의 지나친 유치경쟁으로 인하여 백지화 된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을 맞아 정치적 이해의 관점에서 지역여론을 부추기는 행위는 즉시 멈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 후보는 “남부권 신공항은 국가백년대계의 하나로 냉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따져야 한다”면서 “최소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적 판단이 필요하며, 이러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연구기관을 제대로 선정하고, 평가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성숙한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또한 “최근 민주통합당의 부산지역 출마자들이 제기하는 가덕도 남부권 신공항 유치 발언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지역을 둘로 갈라놓으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우려되며, 새누리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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