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어린이 절반, “어린이날 놀이공원 가고 싶어요”

이월드 1,200명 설문조사 결과··· 희망 선물 1위는 ‘게임기’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4/24 [16:18]

어린이 절반, “어린이날 놀이공원 가고 싶어요”

이월드 1,200명 설문조사 결과··· 희망 선물 1위는 ‘게임기’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4/24 [16:18]
 
▲     © 정창오 기자

어린이들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부모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기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받고 싶은 선물로는 게임기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월드(옛 우방랜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및 방문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8.4%의 어린이가 어린이날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놀이공원’이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는 마트(29%)와 패밀리레스토랑(9.7%)이 뒤를 이었으며, 영화관·박물관(6.4%) 등을 원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게임기’란 응답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폰과 학용품이 22.6%, 장난감·인형 19.4%, 옷·신발 3.2%, 용돈 2.4%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들 역시 어린이날에는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것을 가장 큰 선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 계획인가’란 질문에 44.2%의 응답자가 ’놀이공원‘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패밀리 레스토랑 26.9%, 마트 13.5%, 영화관 11.5% 순으로 나타나, 놀이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에 관해서는 어린이와 부모 사이에 다소 견해차를 보였다.

그러나 부모들은 어린이날 가장 많이 찾을 것이라고 대답한 ‘놀이공원’에 대한 불편함도 지적했다. ‘어린이날 놀이공원 이용시 가장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3.8%의 부모들이 ‘하루 종일 시달려야 해서 피곤하다’, ‘놀이기구 외에 다른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고 대답했다.

또 ‘주차의 어려움(15.4%)’과 ‘사람이 많아 티켓 구매와 놀이기구 이용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13.5%)’는 응답도 나왔다.

▲     © 정창오 기자
이월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랑가득 어린이 대잔치’란 이름의 특집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입장객 5천500명에게 코코몽 색연필 세트와 학용품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은 이월드 어디에서나 각종 인기캐릭터를 만나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로 꾸며진 ‘키즈놀이터’와 범퍼보트·워터워크 등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키즈워터존’ 등 아이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를 확충했다.

이밖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엮어 구성한 캐릭터쇼 ‘프렌드쉽판타지’와 인기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코코몽과 친구들이 펼치는 어린이 뮤지컬 ‘냉장고 나라를 지켜줘’도 어린이 고객을 반긴다. 동물농장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양떼목장에서 양들과 뛰놀며 동심을 만끽할 수도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영 타운 무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면 이월드 연간회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아빠는 슈퍼맨’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타워 4층 광장에서는 약 3천여 발의 축포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대폭 강화된다. 매표시간 단축을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온라인 매표 시스템을 이용하면, 당일 방문시 한결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의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월드는 또 티켓별로 창구를 별도로 설치, 방문고객의 입장시간을 최소화하고 장터광장에는 피로에 지친 부모들이 스포츠마사지와 안마의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원활한 주차를 위해 전담팀을 대폭 늘리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파크 주변의 교통상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등 고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