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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생태교란종 정화할동

23일 달성습지서 생태교란 1등급 식물 가시박 제거 위한 대대적 활동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5/22 [11:10]

대구환경청 생태교란종 정화할동

23일 달성습지서 생태교란 1등급 식물 가시박 제거 위한 대대적 활동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05/22 [11:10]

생태계에 치명적인 교란을 일으키며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과 대구광역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경습지보전연대,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등에 의해 실시된다. 생물다양성의 날 (22일)을 기념해 23일 달성습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정화활동에는 약 4백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이성현 기자
가시박은 2009년 6월에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했다. 1980년대 후반에 오이, 호박 등의 접붙이기용으로 북미에서 도입된 가시박은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토종 식물은 물론, 기타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낙동강 본류를 따라 하류쪽으로 확산되면서 달성습지에도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시박은 일년생 덩굴식물로 한 개체당 종자가 6천여개나 달려있어 번식력이 강하고 반경 5m를 한꺼번에 덮을 뿐만 아니라, 칡처럼 나무를 칭칭 감아 올라 키 큰 나무의 생육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 준다.

환경청에 따르면 가시박은 생육이 빨라 잎과 열매에 가시가 생기면 제거하기 어려워 5월경이 어린 가시박을 제거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제거 효율 또한 최적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만 가시박은 현재까지 물리적인 방법 외에는 효과적인 제거방법이 없어, 봄에 어린순을 손으로 뽑거나 가을에 종자가 열리기 전에 줄기를 절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지방환경청은 확보한 예산으로 달성습지 가시박 제거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효과적인 제거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을 예정이며, 매년 달성습지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성현 기자
“가시박”의 위해성

가시박은 한 개체당 종자수가 6천개가 달릴 정도로 번식력이 좋다. 또, 가시로 덮여있는 종자 껍질로 인해 최소 3년 이상의 종자 은행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여러 종류의 곤충에 의해 수정이 이뤄지고 원래 있던 종의 생육지를 덮어 하층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덩굴식물로 성장이 빨라 다른 식물을 타고 오르거나 덮어 광합성을 방해함으로써 질식시킬 수 있으며, 주로 하천변에서 발생하지만 농경지 주변에서도 발생해 작물의 수량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5년 돼지풀(68점)과 서양등골나물(51점)과 함께 가시박을 등급 1(59점)로 분류하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류했다.

가시박은 박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생 식물로 딱딱한 종자껍질과 가시투성이의 바깥껍질로 인해 토양내 종자의 장기간 휴면이 가능하며, 여러 해 동안 작물의 산출양을 심각하게 감소시키는 알려져 있다. 또,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체를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해 자연식생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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