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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지역 기업 청년에게 알려야”

김범일,청년실업 문제해결 청년 인식 전환 강조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6/05 [11:11]

“괜찮은 지역 기업 청년에게 알려야”

김범일,청년실업 문제해결 청년 인식 전환 강조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6/05 [11:11]
 
▲ 김범일 대구시장     ©정창오 기자

김범일 시장은 6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에게 지역 기업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청년 일자리는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적인 화두다. 지역 청년들은 괜찮은 기업이 없어 서울로 가겠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지역의 우수 기업은 연구 인력이나 기능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괜찮은 일자리를 제대로 알려 고급 인력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난달 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과 청년들이 만나는 행사가 열렸다”며 “대학생이 기업에 방문하고 또 기업이 그룹으로 모여 대학을 방문하는 등 서로 이해하고 제대로 알 수 있어 청년들의 인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또 “앞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좋은 행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을 제대로 알리는 것 또한 공무원이 앞장서서 할 일”이라며 “지역 청년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지역 우수기업 10개 사와 지역의 대학생과 특성화 고교생 100명이 참가하는 ‘기업탐방 1박 2일’ 행사를 열어 청년들과 기업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김 시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청년들의 안보의식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재 젊은 청년의 안보 의식은 무관심 수준으로 안보를 얘기하면 보수로 생각하고 진보적인 것은 민주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며 “청년들이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녀들에게 국가 안보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올 여름철 풍수해 대비와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기후 변화가 정말 걱정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올여름은 전례가 없는 슈퍼 태풍이 올 수 있다”며 “냄새 때문에 덮어놓은 하수거 뚜껑부터 시작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철저히 현장 점검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올여름에는 에너지 절약에 대구시 공무원이 먼저 앞장을 서야 한다”며 “현재 전기 사용은 55%가 비사업용으로 주로 상업용, 가정용이 대부분으로 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두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6월 20일 각 부처에서 내년도 국비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며 “각 부처에서 하는 중요한 사업은 장․차관을 직접 다 만나고 왔다. 직원 여러분도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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