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조 파업 첫날인 27일 대체 인력으로 공사를 강행하던 현장에서 이를 항의 농성하던 노조원들이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산시 사동의 화성 파크드림 현장에서는 이날 대체인력 투입에 항의하는 파업조합원 50여명이 항의 규탄 중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어 현재 경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건설 현장에서 집기 등을 부수며 항의하던 노조원 45명 가량을 연행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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