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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북구청 "제 2의 아나바다 운동 전개"

안쓰는 물건 장터 통해 판매해 수익생성 이웃들에성금 기부 일석이조 효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7/12 [16:11]

북구청 "제 2의 아나바다 운동 전개"

안쓰는 물건 장터 통해 판매해 수익생성 이웃들에성금 기부 일석이조 효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07/12 [16:11]
대구 북구청과 북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눔장터’가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함지공원에서 열린다.
 
재사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참가자가 직접 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될 장터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행사 2일전까지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나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http://nanum.buk.daegu.kr)로 접수하면 된다. 
 
판매 참가자는 중고물품 판매수익금 30%이상을 주관하는 단체에 기부하게 되며, 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웃도 돕고 수익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운동, 재활용비누 배부 등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체험할동을 통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이런 행사를 정례화 하면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품을 다른 사람이 다시 쓰게 하면서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나눔과 경제교육의 장으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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