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청소년의 도우미 드림스타트칠곡센터 개소취약 계층 청소년에 문화와 의료 및 보육 프로그램 제공 등경북관내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칠곡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스타트센타가 개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이종춘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준원 칠곡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은 18일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칠곡 드림스타드센터는 이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들 청소년들을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면서 문화 및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는 군청에서 파견된 공무원 1명과 일반 민간인 3명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18일 칠곡드림스타트센터는 2007년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래 2011년 현재 13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2007년 영주시를 필두로 군단위에서는 칠곡군이 제일 먼저 설치됐다. 9월까지는 기본욕구조사 등을 거쳐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칠곡군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0~12세 아동과 임산부 및 그 가족에게 건강, 교육, 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또다른 도움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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