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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 행정력 집중 이전기관 속도 내달라"

박보생 시장,23일 국회서 열린 전국혁신도시 간담회서 지자체 건의사항 적극 검토 촉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7/24 [08:11]

"혁신도시에 행정력 집중 이전기관 속도 내달라"

박보생 시장,23일 국회서 열린 전국혁신도시 간담회서 지자체 건의사항 적극 검토 촉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07/24 [08:11]

23일 혁신도시건설촉진을 위한 국회의원모임(대표 유승민 의원 등 14명) 주관과 전국 혁신도시 협의회 후원으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서 김천의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이주시기에 맞춘 주택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에 맞는 공급 계획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력 응집에 대해 설명했다.
▲     © 이성현 기자
이는 김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전에 동반되는 각종 계획과 속도가 빠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김천시는 이전 할 기관에 대해서도 건립되는 신청사 내에 기숙사 건립을 적극 지양할 것과 혁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 용지 조성원가 인하와 국가매입 후 장기임대 등의 국가차원에서의 기업투자 여건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과 이전기관 종사자의 안정적인 주거대책을 위해 관련법 변경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지역구가 김천인 이철우 국회의원 또한“혁신도시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양극화를 최소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지자체 건의사항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2012년말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이전예정 공공기관이 이전을 지연하는 등 속도가 나지 않는 지역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국 혁신도시 협의회는 이들 이전 예정기관의 신속한 정착과 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검토 및 확대하는 한편, 전국의 혁신도시 이전 지자체 공동으로 이들 지역의 조기 이전과 착공을 건의하는 건의문을 정부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여야 국회의원과 각 지역 지자체장들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국회차원의 촉구와 보다 발전적으로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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