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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공직자 청렴 선비정신에서 배운다

공직 중간관리자 등 현직 공무원 청렴 강조 옛 선조에서 배우기 위한 체험 늘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0/26 [11:01]

공직자 청렴 선비정신에서 배운다

공직 중간관리자 등 현직 공무원 청렴 강조 옛 선조에서 배우기 위한 체험 늘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10/26 [11:01]

중간관리자 및 일선 공무원들의 쳥렴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면서 선조들의 청렴함과 그들이 살아왔던 일대기가 담겨져 있는 현장 체험이 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안동 일원에서 중간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역사 속 청렴인물 유적지를 찾는 문화탐방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역사의 현장에서 선현들의 청렴한 기상과 도덕성을 기리고 그 뜻이 오늘날 공직청렴의식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조명하자는 뜻에서다.

이들은 조선 중기 시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던 이현보 선생의 농암종택 및 분강서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성리학자 이황 선생의 퇴계종택 및 도산서원, 위대한 정치인인 동시에 도학자이면서 문장을 겸비했던 유성룡 선생의 병산서원 등을 방문해 청렴 선현들의 삶의 자취와 선비정신을 체험했다.

공직자로서의 청렴성을 강조하는 외부 인사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날 현정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김병일 원장의 ‘선비정신에서 배우는 청렴 리더십’ 특강과 국민권익위원회 장동구 서기관이 ‘청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북구청 공무원 15명도 23일과 24일 우리나라 청렴의 대표 고장인 장성군을 찾았다. 장성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인 ‘아곡’ 박수량 선생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애와 공직관을 배우고 그들이 살아 온 흔적들을 찾아 현대사회 공무원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해법을 찾기도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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