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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운전대 넘긴 친구 모두 처벌

운전하다 사고낸 20대 구속, 운전 맡긴 20대 음주방조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11/29 [16:27]

음주 후 운전대 넘긴 친구 모두 처벌

운전하다 사고낸 20대 구속, 운전 맡긴 20대 음주방조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11/29 [16:27]

함께 술을 마신 후 친구에게 운전을 맡긴 20대 남성과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친구가 함께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9일 함께 술을 마신 친구 김모(26ㆍ무직)씨에게 자신의 승용차 운전을 하도록 한 이모(27ㆍ무직)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입건했다. 이씨의 차를 몰고가다 사망사고를 낸 김씨는 구속됐다.

구속된 김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대구시 동구 용계동 강변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4%의 상태로 이씨의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주차된 18t 트럭을 충돌, 뒷좌석에 탄 이씨의 여자친구 강모(25)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김씨는 술을 함께 마시고 ‘차를 운전해보고 싶다’고 부탁해 이씨의 허락을 받은 후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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