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
1시까지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전국 평균은 45.3%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의 같은 시각에 비해 8.6 %, 지난 19대 총선에 비해서는 무려 12.9%나 높은 수치다.
한편, 대구와 경북은 오후 1시까지 각각 49.5%와 50.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대선 동시간대에 비해 대구는 9%, 경북은 7.6% 높아진 수치다. 또, 지난 2012총선에 비해서도 대구는 7.1, 경북은 무려13.4%나 높아졌다.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가장 높고, 경북에서는 시골 지역인 예천과 군위가 가장 높다. 반면, 야권표가 많은 구미와 경산, 포항, 칠곡이 50%를 밑도는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대구와 경북은 목표로 잡은 투표율 8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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