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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경주

2013년, 희망이 있어 시민이 행복한 경주

황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2/31 [14:49]

새벽을 여는 경주

2013년, 희망이 있어 시민이 행복한 경주
황지현 기자 | 입력 : 2012/12/31 [14:49]
최양식 경주시장이 계사년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져 희망이 있어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는 신년사 밝히고 ‘새벽을 여는 경주’의 소망과 함께 시민의 가슴 가득히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했다.

내년의 역점시책으로 한수원 경주시대 원년,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미래첨단과학도시의 발판 마련을 위해 강동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건천2일반산업단지에 폐수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등 기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는 조기에 조성, 안강, 양남 등에 특화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2년 170여명의 한수원 직원 이전을 시작으로 2013년은 전 직원의 경주이전과 함께 본사 사옥 건립 등 한수원 경주시대가 순조롭게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준공 및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돈이 되는 농어업, 웃음이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관내 호텔 및 대형식당에서 지역의 신선한 채소를 직접 살 수 있는 채소공판장과 관광객을 타켓으로 한 농산물 전시‧판매장을 만들고, 전국최초로 산물벼 원거리 운송비를 지원하는 등 소득은 올리고 부담은 줄여준다.

조사료 생산 확대로 사료비 걱정을 덜고 수산물 공동 브랜드인 ‘해파랑’ 기반을 구축해 판로를 개척해 나간다.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로 2천만명 관광시대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통일대종 제작과 폐허화 되어가는 포석정의 유상곡수를 재현해 신라놀이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도록 하고, 6부전 56왕전을 건립해 화려한 신라사를 재조명해보는 장소로 만든다.

김동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무녀도’ 제작과 천년기념물인 동경이 캐릭터 개발을 비롯한 식물원 및 화조원(버드파크)을 개관, 월정교, 도당산, 남산을 잇는 남산길 복원 등 경주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계획이다.

맑은 강, 푸른 숲,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그린도시로 북천은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고향의 강으로 충효천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팔우정 광장을 정자와 나무가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 황성공원은 실개천이 흐르는 도시 숲으로 조성한다.

특화된 지역균형개발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 천북 및 배반지역에 화물전용주차장과 시내중심에도 대형주차장을 조성해 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

안강 칠평천‧서면 심곡‧내남이조 상습재해위험지구, 건천‧양북‧양남 읍면소재지 정비를 비롯해 신경주역세권개발과 외동 대단위 아파트 건립도 적극 추진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의 기반을 조성한다.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풍요로운 행복도시를 위해 국제양한방 의료관광 & 힐링센터를 3월에 준공하고 노인종합복지관, 보훈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등 맞춤형 복지시설을 건립해 시민의 복지지수를 높여 나간다.

노인‧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와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결혼이민 여성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간다.

화랑의 혼과 기풍이 숨쉬는 교육‧레포츠도시, 시민중심의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읍면 초‧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청부(淸富)와 나눔을 실천한 경주 최부자 가(家)의 정신을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실업팀 창단 및 교기육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체육을 활성화해나간다.

경주시설공단 출범과 직무성과 평가제 정착으로 다양한 경영수익사업 발굴 및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안강‧황성 등 공공 청사를 신‧증축해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환경을 만들어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한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의 밝은 미래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며,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게 실현해 나간다.”면, “역사는 우리를 자랑스러운 경주인으로 평가해 줄 것이 말하고 희망(希望)과 행복(幸福)이라는 화두로 계사년을 힘차게 시작하자”며, “미래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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