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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공원대신 도서관 건립 제안"

경실영, 지역민 도서관 신축 요구, 기념사업 변경이 마땅

권오명 기자 | 기사입력 2006/10/19 [12:42]

"박정희 공원대신 도서관 건립 제안"

경실영, 지역민 도서관 신축 요구, 기념사업 변경이 마땅

권오명 기자 | 입력 : 2006/10/19 [12:42]

 
 
구미시가 지난99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박정희 도서관 건립사업'으로 변경할 것을 구미경실련이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경실련(대표 법등)은 최근 발표한 정책 재조정 시정 건의서에서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벌이자면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고, 박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 신축을 요구하는 현실을 감안, 기념사업 변경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조성비와 생활쓰레기 처리비로 2천250억원을 투자해야 돼 신규사업에 투자할 재정적 여력이 없어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신축으로 바꿔야 한다는 게 구미경실련의 지적이다.

구미경실련은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사업을 박정희 도서관 신축사업으로 변경하기 위해 인근 상모·사곡·임은·오태동 주민 4만3천명과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 청원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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