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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강제일초등학교 이색졸업식 눈길

황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2/20 [16:55]

경주안강제일초등학교 이색졸업식 눈길

황지현 기자 | 입력 : 2013/02/20 [16:55]

▲   안강초등학교 졸업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탈피해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졸업식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의 테마별 졸업식이 이어졌다.                                                                                  © 황지현 기자
경주시 안강제일초등학교(교장 이상택)가 지난 19일 ‘꿈․희망․감동이 있는 졸업장 수여축제’라는 주제로 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제87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탈피해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졸업식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의 테마별 졸업식이 이어졌다.

식전 ‘설레임의 장’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준비한 졸업 포스터 감상, 6학년 졸업생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시청과 촛불점화로 시작 된 ‘수료의 장’은 교장선생님이 99명의 졸업생에게 하나하나 졸업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졸업식장에 참석한 내빈들이 대외 수상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하의 장’에서는 경주교육지원청 손수성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지역인사들과 학부모, 재학생들, 선생님의 축하 메세지 영상을 시청한 후 축하 떡 자르기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펼쳤다.

재학생들이 준비한 방송댄스, 합창 공연, 6학년 최수완 학생의 아버지가 준비한 졸업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보내는 축하의 편지 낭독,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합창공연과 졸업생들 모두가 준비한 신나는 합창이 이어졌다.

‘석별의 장’에서는 가수 이지연이 부른 졸업 노래를 다함께 부르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은경 학부모회장은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감동의 졸업식 덕분에 졸업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상택 교장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형식의 졸업식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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