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특강후 학생들에게 오페라의 유령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 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 © 계명문화대학

뮤지컬 스타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지역 대학강단에 선다. 7일 손준호씨가 계명문화대 생활음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돼 앞서 지난 2011년에 임용된 부인 김소현씨와 함께 강단에 서게 됐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 매학기 1~3차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손준호씨는 현재 뮤지컬 ‘삼총사’ 등에 출연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컬배우로 배우로 지난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인연으로 김소현씨와 결혼했다.

계명문화대 생활음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과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3’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씨도 이 대학 기업브랜드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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