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박물관은 매년 25만∼30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 지방 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물관은 해마다 새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성을 쌓아 궁성을 지키다-고령의 대가야산성-’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 대가야 왕릉이 모여 있는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가야왕릉전시관과 대가야역사관, 우륵선생이 예술 활동을 펼쳤던 고령읍 쾌빈리의 정정골에 자리 잡고 있는 우륵박물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가야역사관은 2005년 4월에 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대가야왕릉전시관은 2000년 9월 문을 열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최대규모의 순장무덤인 지산리44호분 전문전시관이다. 우륵박물관은 2006년 3월에 개관한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이다.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가야금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물관 관람객은 매일1천5백∼2천여명에 이르며, 4월은 현재 접수된 단체 관람객만 237팀 23천여명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 11일~14일까지 4일간의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동안은 박물관을 찾은 18천여명의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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