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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찾아온 겨울 불청객 인플루엔자 주의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철저해야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11/14 [14:47]

또 찾아온 겨울 불청객 인플루엔자 주의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철저해야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11/14 [14:47]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인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도 어김없이 건강을 노리고 있다. 대구시는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계절성 인플루엔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 중인 표본감시 결과 10월 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6.3명(전국 7.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행기준(12.1명)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추위가 계속되면 의사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호흡기 감염성 질환으로 증상은 38℃이상 발열, 두통, 전신 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이 인플루엔자의 흔한 증상이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에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취약인구 195,000명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중증환자 발생 대비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 43병상을 확보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이 일어나므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에티  켓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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