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 북구 지역 일대 독거 노인 및 기초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 15세대에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3,740여장을 준비해 현종혁 포항 점장을 비롯해 백화점 매장에 근무하는 관리직 및 동료사원 50여명이 동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 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지난 달 롯데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랑의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봉사 기금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점장은 “지역내에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들이 많아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화적인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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