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6.4지방선거 수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교수는 7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교수는 ‘하이브리드 행정의 신천지, 창조도시 수성구’를 콘셉트로 ‘창조도시 수성구, 3대 비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김 전 교수는 3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김 전 교수는 구청장 직속으로 ‘수성구 여성행복위원회’를 최우선적으로 신설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수성구’, 행정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다양한 명품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명품교육 수성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을 만드는 등 ‘광장문화의 신천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교수는 또한 “변화는 기다린다고 저절로 오는 게 아니라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것으로 변화를 거부해서 나타나는 결과는 암담하고, 다양성이 확보되지 못한 도시는 매우 위험하다”면서 “수성구의 변화와 재도약을 위해 이 전투에서 이기고 싶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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