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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지자체별 해외환자유치 특화상품 개발 지원

황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3/25 [11:15]

보건복지부,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지자체별 해외환자유치 특화상품 개발 지원

황지현 기자 | 입력 : 2014/03/25 [11:15]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외국인환자 의료기관 편중에 따른 한계 극복 및 유치채널 다양화를 통한 잠재력 있는 선도의료기술을 발굴‧육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5일 ‘14년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주체로 인천,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강서구), 충북, 경북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8개 지자체는 앞으로 국비 총 10억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10년 8만1천789명→‘11년 12만2천297명→‘12년 15만9천464명).

특히 선정된 지자체는 지자체 자체예산 및 민간 재원을 국비 지원액 이상으로 매칭해 총 사업비를 조성‧집행하게 된다.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은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의료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평가위원회가 지난 해 3월 5일 의료기술 특화전략,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충계획, 마케팅 전략, 사업 이해도 및 추진 능력 등을 선정기준으로 정하고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평가는 기존에 동 사업에 선정된 적이 있는 지자체에는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 적이 없는 지자체는 특화 의료기술 발굴에 초점을 둬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에 선정된 적이 있는 5개의 지자체(서울(강서구), 부산, 대구, 인천, 제주)와 신규 지자체 3개(광주, 충북, 경북)가 선정돼, 해외환자유치 산업이 골고루 발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관심과 인식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갖는 특화 의료기술과 지역 관광자원과 융합을 통해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등 새로운 유치 거점을 지역에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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