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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포레시아 영천에 두번째 둥지

자동차용 시트프레임 제작 2015년까지 220억 투자 200여명 직접 고용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7/17 [16:31]

다국적 기업 포레시아 영천에 두번째 둥지

자동차용 시트프레임 제작 2015년까지 220억 투자 200여명 직접 고용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7/17 [16:31]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용 시트프레임 업체인 포레시아 그룹의 ‘차량용 시트 프레임 공장’이 17일 준공식을 갖고 영천 투자를 본격화했다. 
▲ 포레시아 그룹의 시트프레임 제작 공장이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프랑스 낭테르에 본사를 둔 포레시아그룹은 매출액 170억 유로를 자랑하는 자동차부품업계 세계 6위의(Automobil Produktion誌, 2012년기준) 다국적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33여개국 270여개의 생산라인과 9만 7천여명의 고용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영천의 2개 공장 등 6개법인 13개 생산 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생산 품목으로는 차량용 배기가스 컨트롤부품, 시트 및 인테리어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영천에 준공되는 시트프레임 공장은 지난 2011년 준공된 차량용 머플러공장에 이어 포헤시아그룹의 두 번째 투자로, 생산제품은 국내완성차 업계(현대, 르노삼성)와 해외완성차(GM) 메이커에 프리미엄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15년까지 약 220억원이 투입되는 공장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 부품제조업체 원자재 납품에 따른 간접 고용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산업의 집적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영천시와 경북도는 전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공장을 준공하게 된 것을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김영석 영천시장과 강호성 대표, 패트릭 콜레 포레시아그룹 자동차시트 사업부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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