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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살인 사건 용의자는 태국인?

용의자 본국으로 도주 인터폴에 수배 도주 과정은 의혹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18:22]

칠곡 살인 사건 용의자는 태국인?

용의자 본국으로 도주 인터폴에 수배 도주 과정은 의혹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1/19 [18:22]

지난 16일 새벽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의 한 이면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씨(27세. 남)를 살해한 용의자가 태국인으로 좁혀졌다.
 
경찰은 사건현장 주변 탐문과 CCTV영상자료 확인 등을 통해 19일 최씨의 살해 용의자로 일용노동자인 태국인 A 씨를 특정했다. 그러나 A 씨는 이미 18일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나 즉각적인 체포에 실패, 인터폴을 통해 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용의자가 태국인으로 좁혀지긴 했지만, 석연찮은 부분은 있다. A씨가 도피를 하려 했다면 실제 사건이 난 이틀 뒤에 움직였다는 것과, 자국으로의 도피를 할 예정이었다면 더더욱 일찌감치 하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이는 것.
 
용의자가 해외로 도피를 했다는 소식에 칠곡 주민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의식해서인지 19일 “향후 석적읍 중리 지역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CCTV등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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