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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설 명절 불량 유통업자 득실

경북농관원, 양심불량 업자들 대거 적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2/23 [19:58]

2015 설 명절 불량 유통업자 득실

경북농관원, 양심불량 업자들 대거 적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2/23 [19:58]
올해 설 명절을 준비한 대구. 경북지역의 농식품 유통 업체 가운데 136개 업소가 원산지를 숨기거나 둔갑시켜 유통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 ‘경북농관원’)이 설 대비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판매행위 차단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 단속 결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한 대구시 동구 소재 식육점 등 83개 업소가 형사입건으로 수사를 받는 것을 비롯,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3개소는 과태료 1천147만7천을 부과하게 됐다.
 
원산지 거짓표시 주요 위반품목으로는 배추김치가 33건 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25건, 쇠고기 7건, 쌀 6건 등으로 국내산과의 가격 차이가 많고 소비자가 수입산과 국내산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부당이득을 노린 사례가 가장 극심했던 한 해였던 것으로도 나타났다.
 
실제, 타지역사과를 유명산지인‘청송사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출하한 OO 유통업체는 타지역산 사과 906톤을 수집해 15kg 포장재에 ‘청송사과’로 거짓표시해 서울도매시장 등에 240톤을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산 쌀로 제조한 막걸리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한 OO양조장도 적발됐으며, 대구시 소재 OO마트는 네델란드산 냉동 삼겹살을 녹여 국내산 냉장 삼겹살로 거짓표시해 유통시키다 적발됐다.
 
이밖에도 국산쌀과 중국쌀을 혼합해 제조한 떡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대구시 소재 OO떡집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했다. 관련법을 어길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도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경북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쇠고기·돼지고기·쌀 등 농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30일 간 특별사법경찰, 명예감시원 등 330명이 투입되어 육류와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갈비 등 선물용품에 대해 도·소매업체 및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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