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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人山人海'

14개 기관 참여한 2015 합동채용설명회장 취업 준비생 3천명으로 북새통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23:26]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人山人海'

14개 기관 참여한 2015 합동채용설명회장 취업 준비생 3천명으로 북새통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3/19 [23:26]
2015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는 3천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몰려들어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영남대뿐만 아니라, 경북대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안동대, 위덕대, 한동대 등 대구·경북 15개 대학이 참여해 뜨거운 취업열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김천과 대구로 이전하는 14개 공공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178명 가량의 지역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기관 독립부스에는 채용 정보를 얻으려는 취업준비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영남대 제공
 
채용설명회 소식을 들은 지역 학생들은 이날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관심있는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찾는 가하면, 해당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과 직접 설명회를 갖는 등 모든 채용 정보를 훑었다. 오갈 틈이 없을 정도로 꽉찬 아트센터 그랜드 홀의 내부 온도도 그만큼 올랐다. 각 기관들의 독립채용부스도 가득 찼고, 설명회 세리모니를 위한 메인 행사가 열리는 넓은 내부 홀도 학생들로 가득했다. 기관에서 나온 채용 담당자들 채용계획과 세부 전형, 직무 내용뿐 아니라 근무여건 및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기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느라 진땀을 뺐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한 남학생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많아서 자격증 취득, 어학공부 등 공공기관 입사를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행사가 열린 메인 홀에도 이날 아침부터 몰린 학생들로 가득찬 모습. 이인선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효과를 도민들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 지역대학, 지자체간 긴밀히 협력,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청년희망 일자리 창출에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며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와 함께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영남대학교 노석균 총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및 학생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공공기관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지역대학이 상생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영남대학교에서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광주·전남, 강원, 전북, 경남, 충북, 제주 등 전국의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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