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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벽화로 우리 학교가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경상여고와 경진중학교 담장(옹벽) 벽화그리기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03 [22:37]

"담장 벽화로 우리 학교가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경상여고와 경진중학교 담장(옹벽) 벽화그리기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5/03 [22:37]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학교 노후 담장과 옹벽에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해 거리를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상여고 벽화 모습.     © 대구 북구청 제공
 
이번 사업은 경상여고 담장의 벽화가 그려진지 6여 년이 경과해 노후되고 퇴색해 주변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고, 경진중학교 담장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주변 환경이 밝고 깨끗하게 변화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교 측이 북구청에 정비 요청이 있어, 구에서 행정자치부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이번에 벽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벽화 주제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조정 등을 거쳐 경상여고에는 4계절을 테마로 한 풍경을 담았다. 

또한 경진중학교에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벽화에 담아내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함께 학교주변의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교 담장(옹벽) 벽화사업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주변환경 도 밝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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