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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복어 섭취 주의 당부

봄철 산란기에는 복어의 독성이 강해져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05/12 [16:12]

봄철 복어 섭취 주의 당부

봄철 산란기에는 복어의 독성이 강해져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5/12 [16:12]
포항시는 최근 낚시로 잡은 복어를 전문조리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조리해 섭취한 후 복어독으로 인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복어 등 자연독을 함유한 식품 섭취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복어의 알과 내장에는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돼 있고 이 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은 섭취 후 30분에서 4시간 사이에 입술과 혀 끝 등의 마비현상,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 중독증상이 발생하며, 테트로도톡신은 열에 강해 12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특히, 복어의 산란기인 봄철에는 테트로도톡신이 많이 생성되므로 이 시기에는 복어 섭취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복어취급업소 20개소에 대해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근무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진열보관 등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봄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복어는 복어조리사만이 조리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구입하거나 잡은 복어를 무자격자가 조리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반드시 복어조리사가 조리한 것만 섭취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어의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살코기, 껍질 등이며 아가미, 알, 간, 내장 등은 섭취하면 복어독에 중독될 수 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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