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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환동해 중심항으로 세워야”

이병석 의원, 경북도, 포항시 공동 개최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07/15 [16:24]

“영일만항, 환동해 중심항으로 세워야”

이병석 의원, 경북도, 포항시 공동 개최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7/15 [16:24]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前 국회부의장)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북아 물류중심 영일만항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영일만항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포항영일신항만(주)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시·도의원을 포함해 포항항만물류협회 회원사, 포항지역 경제인 및 선박·물류·항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     © 이병석의원실 제공
 
이병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포항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해양진출 관문인 영일만항을 통해 해양과 대륙을 잇고 환동해 경제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기반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 국제물류 거점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일만항을 환동해 중심항으로 우뚝 세우고자 하는 염원이 구체화된 현장”이라며 “지역주체,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환영사에서 “포항시는 물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북방항로 개설과 북극항로 개척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일만항이 지역경제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과 하영석 계명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허명규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영일만항의 물동량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철도, 도로 등 연계수송망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제여객부두와 두호 마리나 항만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일만항이 대북방 물류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영석 교수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북지역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 만큼 기업들이 원하는 동남아 직항로 개설 등 다양한 항로 개설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산물 유통가공센터와 사료·농산물 유통기지, 광물자원 비축기지 등을 조성해 항만 활용의 다양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이병석 의원실 제공
 
또한 강명수 포항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용기 영남대 교수, 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양홍근 한국선주협회 상무, 이상욱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정책연구실장, 한만경 포항영일신항만(주)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병석 의원은 지난 10일 취임 후 포항을 처음 방문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사업과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등 영일만항 관련 인프라가 조속히 구축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유기준 장관은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영일만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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