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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7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도 지역의 아동들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07/20 [10:01]

포항제철소, 7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도 지역의 아동들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7/20 [10:01]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18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봉사단원 5천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10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봉사단 70여 명은 이날 자매마을인 남구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해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인근의 폐가옥을 철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이 함께 참여해 직접 철거 폐기물 처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 지난 18일 7월의 나눔토를 맞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를 찾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인접한 폐가옥 철거에 나선 모습.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폐가옥 철거는 마을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인접한 곳에 폐가옥이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는 상황이었다.
 
포항제철소는 중장비까지 동원해 3시간 동안 철거에 나서 폐가옥터를 깨끗한 공터로 변모시켰다. 토지주는 포항제철소가 폐가옥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매각하기 전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텃밭을 가꾸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폐가옥 철거 후에는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의 ‘꿈’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는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한울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여 명이 참석해 진로와 적성개발에 조언을 듣고 꿈을 키우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강의를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꿈(목표)’을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과정을 통해 행복과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봉사단은 김학동 소장의 강의 후 포스코패밀리 1%나눔기금으로 마련한 사무자동화기기 및 운동기구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한울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장금예(女)센터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물품들은 오래오래 잘 사용하겠다”라며 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동해면 도구리 외에도 흥해읍 초곡리 등 60여 곳의 자매마을을 방문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건강관리 취약개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왔다.
 
봉사단은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중심으로 청소, 소독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도왔으며, 마을 주변의 오물도 깨끗이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포항명도학교, 햇빛마을, 앨림실버빌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포항시내 복지시설 210여 곳도 방문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돕고 시설 내외부 청소, 소독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개운함과 활력을 전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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