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새누리당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허대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영남지역 위원장 58명과 성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7/30 [17:30]

새누리당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허대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영남지역 위원장 58명과 성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7/30 [17:30]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허대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이 영남지역 위원과 58명과 공동으로 새누리당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올해 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2:1 이상 넘지 못하도록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수를 2:1로 하며, 지역구 후보자 비례대표 동시출마 허용 및 석패율제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제안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도 이 제도의 도입을 요구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하고, 특정지역에 기반을 둔 양당의 극한적 대립을 타개하기 위한 바람직한 제도인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올해 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권에 제안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비율 2:1 정신에 입각해 의석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누리당이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지 않으면서 의원정수 동결을 주장하는 것은 비례대표 의석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사회적 약자와 전문가의 국회진입을 막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 위원장은 “지금이 정치개혁의 적기”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은 시대적 흐름이다. 향후 당론 채택과 국회법 개정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명발표는 허대만 위원장과 대구 수성갑 위원장인 김부겸 전의원, 대구 북구을 위원장인 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남지역 5개 시도당 위원장 전원과 각 지역위원장 등 긴급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휴가철이라 연락이 제대로 닿지 않은 일부 위원장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위원장들이 참여했다.

성명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으며, 위원장들을 대신해서 허대만 위원장과 이정환 부산 남구갑 위원장 그리고 정진우 부산 북강서을 위원장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