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 희망자 초청 농촌 체험투어 실시도시민 42명 초청해 12일부터 1박2일간 현장 방문위주의 기회 제공
【브레이크뉴스 문경】이성현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메르스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수도권지역 도시민 초청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 2차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전국 각지의 도시민 42명을 초청해 실시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경시 귀농귀촌 전반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특강,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기계임대센터 견학, 귀농인이 직접 경영하는 오미자,사과농장, 청계사육장 방문 등 귀농이후 농촌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현장 위주로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야간에는 선배 귀농인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귀농귀촌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궁금한 점,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 탐방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시민 초청행사 참여자 중 벌써 문경으로 귀농귀촌 하신 분들이 늘어나는 등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 유치 및 문경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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