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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복합단지 조성 뒷짐 진 경북도”

조현일 도의원 대구시와 경북도 현격한 차이 이유 질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5:40]

“첨단복합단지 조성 뒷짐 진 경북도”

조현일 도의원 대구시와 경북도 현격한 차이 이유 질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0/14 [15:40]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경첨복단지) 건설에 경상북도의 역할이 미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교육위 조현일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성공적 정착방안’과 ‘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방안’,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노력’ 등의 도정질의를 했다. 
▲    조현일 경북도의원

대경첨복단지는 의료산업 45조원을 비롯해 관련 산업 37조 2천억원 등 총 82조 2천억원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고용창출도 약 38만 2천명이 예상된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는 이 사업에 겨우 8억원의 예산만을 지원해 오고 있는 알려졌다. 경북과 달리 대구시는 약 160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만 보더라도 대구시는 연구개발비 등으로 50억원을 지원했지만, 경북도는 재단 홍보비 1억원이 전부였다.
 
추진 사업 역시 경북도는 첨단 의료기기와 양성자 가속기 활용 암치료기기 사업 두가지밖에 되지 않았다.
 
조의원은 “비록 본 사업이 오는 2038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부터 미레 의료산업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선제적인 개발 전략을 할 필요가 있다”며 “경북도가 어떠한 계획과 추자 계획이 있는지를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정착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개인 진료기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진료기록보관센터’를 첨단의료복합단지나 대구 인근 지역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창조경제시대 경북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학교시설이 좀 더 개방되어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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