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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영천약초도매시장 개장

제조-유통까지 원스톱시스템 투명한 유통과 안정적 판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19 [13:33]

전국 최대규모 영천약초도매시장 개장

제조-유통까지 원스톱시스템 투명한 유통과 안정적 판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0/19 [13:33]
【브레이크뉴스 영천】이성현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약초도매시장(약초경매장)이 영천에서 개장했다.
▲ 개장식 모습     © 영천시 제공
 
지난 17일 영천시 도동 한방문화지구 내 영천약초도매시장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국한방관련 기관단체장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약초도매시장은 사업비 19억7천만원으로 연면적 747평, 건축면적 500평 규모에 경매장, 저온창고, 중도매인사무실 등이 있으며, 약용작물제조가공시설(한약재 GMP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약재 GMP인증을 받은 시설로써, 사업비 12억7천만원으로 건축면적 220평 규모이며 세척실, 건조식, 포장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천약초도매시장은 약용작물제조가공시설과 함께 ㈜영천약초도매시장(대표 정연주)에 2015년부터 향후 5년간 위탁운영되며, 이번 개장으로 투명한 약초유통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약초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 부대행사로 영천시는 영천약초도매시장(주), (사)한국한약산업협회(회장 류경연), (사)한국생약협회(회장 백문기)와 영천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약초도매시장 개장에 맞추어 영천시에서 해외농업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키르기즈공화국 이식쿨주 튭군지역 현지농장의 자생감초 15톤을 들여와 약초도매시장의 경매시연행사에 선보였다.
향후 해외농업개발사업으로 키르기즈공화국에서 생산‧굴취된 약 4천톤의 감초는 전량 약초도매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돼 국내 감초유통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방특구 영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영천약초도매시장의 개장이 영천의 한방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약초생산자와 한방유통 및 한방제조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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