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6개월 남은 총선 지역 정치권 '꿈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23 [08:15]

6개월 남은 총선 지역 정치권 '꿈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0/23 [08:1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이제 6개월도 남지 않았다. 2016년 4월에 실시될 20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역정치권도 꿈틀대고 있다.
 
새누리- 농어촌 주권지키기 & 민생 119 출범
 
지역 맹주를 주장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정해지지 않은 룰 때문에 연말까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서도 농어촌 주권을 빙자해 자신들의 지역구를 잃지 않기 위한 현역들의 보이지 않는 막후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중앙에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주장하면서도 지역에서는 이웃 동네와의 통합을 자신들의 식대로 그려가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특히, 농어촌으로 둘러싸인 경북지역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정도로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최근에는 정치권뿐 아니라 경북지역 단체장들까지 가세하는 모양새다. 경북지역의 단체장들은 대부분이 새누리당 출신이다. 이들은 2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모여 농어촌 주권 지키기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발 빠른 민생현안 해결과 현장감 있는 정책수립, 국민체감형 정책개발을 위해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민생119본부‘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경북도당에서 출범했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민들의 욕구는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듣고, 처리할 민원은 처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도입이 필요한 정책은 중앙에서 만지기로 했다.
 
▲ 19일 출범한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의 민생 119본부 발대식 장면     © 이성현 기자
 
총선의 당사자들과는 별도로 새누리당 사무처는 평온을 유지하고 평상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이 주관하는 ‘2015 제3기 새누리당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는 23일 오전 국회를 견학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견학에는 김천 지역 정치아카데미 수강생 2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회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이한성 도당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이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 수강생을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의 환영을 받은 이들은 이어서 이에리사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의 ‘여성리더로서의 성장’이란 주제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교과서 안돼 & 영덕원전 주민 투표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반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당은 지난 13일 조기석 위원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또, 각 지역위원회 별로 거점지역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당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표도 대구시당에 힘을 싣기 위해 23일 대구를 직접 찾는다.
 
22일 대통령과의 5자 회동을 가진 뒤 “벽을 두고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며 회동 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던 그는 이날 2시 매일신문사 1층 커피숍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대구지역 역사학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의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3시부터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 대구지역민들을 상대로 직접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성을 알리고 서명운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시당측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내년 총선에 수성갑에 출마하는 김부겸 전 의원은 22일 부산에서 김영춘 전 의원을 만났다. 두 사람은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지역에 도전해 파란을 일으키며 정치구도 타파를 몸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 사람은 대구에서, 한사람은 부산에서 ‘무모한 도전’이라고 여겨졌던 김영춘.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도전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핫 이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김영춘 김부겸 전의원
경북도당도 국정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포항에서 서명운동에 나섰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친일과 독재의 역사는 절대로 정당화될 수도, 미화되어서도 안됩니다.
 
심지어 그것을 아이들이 배우도록 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위해 실시하는 서명운동입니다. 포항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어 대한민국을 바꾼다”며 대시민 홍보전에 나섰다.
 
경북도당은 또, 산자부의 행정 불통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산자부가 영덕군에 제안한 ‘4개 분야, 10대 지역 발전 사업’은 영덕군민을 희롱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이) 군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영덕군민들이 원하는 민간차원의 원전 찬반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불인정하고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만일 영덕 지역민들 간의 갈등이 초래된다면 그 시초는 정부의 안하무인 원전 건설 강행때문”이라며 “원전건설 대가로 정부가 말하는 영덕군의 발전은 도대체 언제 이뤄지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산자부는 10대 사업 같은 조삼모사 방편을 구상하고 주민투표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효력의 유무를 떠나 영덕군의 주인인 군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함이 마땅하다”며 “산자부뿐 아니라 한수원도 불통행정을 중단하고 주민찬반 투표에 적극 협조 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 경북, 둥지 포항으로 이전 & 총선 출마자 물색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사무실을 포항으로 옮긴다. 23일 저녁 포항 장성동에 마련한 도당 사무실 개소식이 있을 예정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심상정 대표, 배준호 부대표를 비롯해 지역 노동 시민단체 관계자와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국정교과서강행은 민생실종과 국정난맥상을 덮으려는 박근혜식 분열의 정치”라며 “반드시 저지시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이 반드시 원내교섭단체가 되도록 경북도민의 지지와 당원들이 혼신의 힘으로 뛰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은 심 대표의 당부에 “내년 총선에서 4명 이상의 총선 후보 출마와 정당 지지율 두 자리수 달성”을 약속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